요즘 이직준비를 하면서 자꾸 탈락을 하게 된다. 문제가 무엇일까? 라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첫번째로 기본기를 다지지 못했다. 원리, 이론을 알아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원인을 확인하거나, 응용을 하여 프로세스를 생산해내는 능력이 올라가는 것 같다. 하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 두번째로 내가 경험한 기술들에 대한 깊이가 깊지 못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문제를 부딪히면서 바로 맞닿은 문제만 해결하는데에 급급했기 때문에 Deep Dive하지 못한 기술이 너무 많았다. 세번째로 환경의 탓이다. 나는 항상 개선하고 새로운 것을 접해보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내가 경험해본 것들은 팀워크 없이 혼자 진행해야되는 것들이 대다수였고, 혼자 판단해야되는 상황들이 많았다. 그 이유는 현재까지 만난 팀원, ..